해석 초기에 2D와 3D solver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떤 mesh 형식으로 해석을 진행할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한다. 적절하지 못한 mesh 형식을 사용할 경우 해석의 신뢰도에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아래 나열된 항목에 해당한다면 반드시 3D로 해석을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 제품의 두께가 두꺼운 경우. 제품의 폭이 좁거나 홀이 많은 경우. 러너의 shear heating을 고려하여야 하는 경우 또는 러너의 비대칭 분기의 경우. 특수 공정 해석 또는 금형 변형 해석의 경우(Insert molding, 2-shot overmolding, 3D gas molding, Core-shift). 제품의 두께가 두꺼운 경우 : 제품의 두께가 두꺼운 경우는 수지의 흐름을 3차원적으로 계산하여야 한다. 따라서 이 경우는 반드시 3D 형식으로 해석을 진행하여야 한다. 제품의 폭이 좁거나 홀이 많은 경우 : 2D의 경우는 제품 벽면 방향의 열전달을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제품의 폭이 좁아서 벽면 면적이 많거나 홀이 많아서 벽면이 많은 경우에는 수지의 온도 계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3D 형식으로 해석을 진행하여야 한다. 러너 shear heating에 의한 비대칭 충전을 고려하여야 하는 경우 또는 러너의 비대칭 분기의 경우 : 일반적으로 러너에서의 수지 shear-heating에 의하여 러너 단면 위치에 따른 온도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8 캐비티 이상의 금형에서는 이러한 shear-heating 영향에 의하여 충전 비대칭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러너가 분기되는 구조에 따라서도 충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러너에서의 shear-heating 영향과 러너의 분기 구조에 의한 충전 영향을 해석하려면 러너를 포함한 제품 전체를 반드시 3D 형식으로 해석을 진행하여야 한다. 특수 공정 해석 또는 금형 변형 해석의 경우 (Insert molding, 2-shot overmolding, 3D gas modling, Core-shift) 일반적인 사출성형 공정을 단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공정을 해석하는 경우 또는 금형의 변형을 고려한 해석을 할 경우에는 이종 모델 사이의 경계조건 설정 문제 또는 제품의 구조상 3D로 해석을 진행하여야 한다. 모델을 불러오는 방법과 불러오기 가능한 모델의 형식은 Dual-domain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므로 다시 설명하지 않는다. AMDL이 발표되면서 모델 불러오기와 동시에 mesh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물론 이상이 없는 모델이라면 3D mesh도 Dual-Domain mesh 생성 없이 AMDL을 통하여 다이렉트로 가능하다. ASMDL의 장점 : NURBS 모델로 변화 없이 native CAD-kernel을 이용한 meshing. 어셈블리 모델의 meshing. Direct 3D meshing. Silver feature 제거. 접촉면의 완벽한 matching (어셈블리 모델의 경우). 3D mesh 생성 방법은 일반적으로 2D mesh를 먼저 생성하고 나중에 이를 기반으로 3D mesh를 생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AMDL을 이용하면 다이렉트 3D meshing도 가능하다. 3D mesh 생성 방법. 2D mesh 생성 후 3D meshing. 3D 다이렉트 meshing - Model inport + 3D meshing (ASMDL). 2D mesh 생성 방법과 수정 방법은 기존 Dual-domain 방법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첫 번째 방법은 Synergy 또는 MDL을 이용하여 모델을 우선 import 한 후에 mesh 수정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mesh를 생성한다. Model import (Synergy, ASMDL) -> 2D meshing (Synergy, ASMDL) -> 2D mesh editing -> 3D meshing (Synergy). Model import + 2D meshing (ASMDL) -> 2D mesh editing -> 3D meshing (Sy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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